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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등록일 2015. 08. 09 조회수 1,432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폐막공연 인천시립극단 '한여름 밤의 꿈'…국내 경연작 대상 극단 시소의 '행복한 家'

(경남 거창=뉴스1) 김성진 기자 | 2015.08.09 19:15:00 송고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공연작인 인천시립극단 "한여름 밤의 꿈" 공연 장면.(거창국제연극제 제공) 2015.08.0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제27회 경남 거창국제연극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9일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연극제에는 11개국· 54개 팀이 참여해 17일간 수승대 관광지 일원 야외무대에서 총 184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폐막식에서 국내경연 참가작 극단 시소의 ‘행복한 家’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수상작에 대해 "연출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또한 극단 떼아뜨르고도 '오거리 사진관'이 금상, 극단 아시랑 '이옥분 여사!!'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개인상 부문은 극단 떼아뜨르고도 ‘'오거리 사진관'의 방재윤씨와 극단 자주상회 'Time to tea'의 양은한씨가 각각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희곡상은 '오거리 사진관'의 한윤섭씨에게 연출상은 '행복한 家'의 안건우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연극제 폐막공연은 인천시립극단의 '한여름 밤의 꿈'으로 셰익스피어 원작을 우리 현실에 각색한 뮤지컬로 배우들이 꾸미는 소리와 움직임, 노래와 춤, 빛과 어둠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거창국제연극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거창연극제 관계자는 "앞으로 거창국제연극제가 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처럼 전 세계인이 찾는 종합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새로워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ksj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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