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t.or.kr
풍경의 거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선율을 따라간다. 우연히 마주친 그곳에는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다. 바이올린, 기타 연주자는 추억의 곡을 연주하고 있고 악사 옆에는 그림 속에서 보던 풍경이 입체적인 조각으로 멈춰 있다. ‘저 모습이 인형일까? 사람일까?’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가가니 그림 속 풍경으로 있던 배우들이 천천히 살아 움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