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출연진
소리: 김도현 / 해금: 이세미
제작진
거창문화재단
연출의도
한여름 밤 연극 축제의 야외 비경은 ‘관수루’ 위에서 울리는 전통 민요와 해금소리가 더해져 그 위엄함을 수놓는다.
잔잔히 흐르는 전통 소리는 수승대의 절경과도 잘 어울리며 고즈넉한 명승지의 위상을 더 할 것이다.
시놉시스
- 해금 산조
산조는 남도지방 무악계통의 음악인 시나위 가락과 성악곡인 판소리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 긴 아리랑
구전으로 전승되어 온 민요로써 아리랑보다 소리가 길며 장단과 박자가 불규칙적이다.
- 해금 독주(적념)
독주곡 ‘적념’은 음악이 번뇌를 벗어나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 정선아리랑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삶의 애환을 담아 불러지는 민요를 서울제 정선아리랑으로 재구성된 대중화된 민요이다.
- 구 아리랑
본조아라랑이 생겨난 이후에 부르기 시작한 민요로써 중모리장단으로 느리게 부른다.
- 노랫가락
무속음악에서 시작된 민요이며, 형식은 시조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