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출연진
고재경
제작진
기획: 김지영
연출의도
마임의 환상이 있다.
즐거운 웃음이 있다.
관객과 무대의 경계가 없이 진행되며
이동하면서 장소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짧은 마임이 펼쳐지고
관객과 어울리는 즉흥 해프닝이 벌어진다.
시놉시스
날 듯 말 듯 하지만 날 수 없는 벌레.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마치 그 모습은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다.
때론 미로 속에서 헤매는 벌레.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흩날리는 벌레.
때론 혼자 정신없이 중얼중얼 대는데 그 모습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애잔하다.
어디론가 끝없이 향하는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