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공연
update 2025.05.12. ※ 일정(날짜,시간)은 참가 단체의 사정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세부장르 마술
- 공연일자 2025-07-28(월)
- 공연시간 17:00
- 관람등급 전체관람
- 공연단체 홀리매직ent.
- 공연장소 잔디광장
작품 스틸컷
출연진
김미성, 이지수
제작진
기획: 우석훈
연출의도
동양의 상상 속 존재 '천호'를 현시대에 깨워
관객들에게 희망과 안녕을 전하고자 한다.
마술공연을 보다 의미 있고 정서적으로 전달하는 의도가 담긴 작품으로
동양적 아름다움과 멋이 있는 테마가 있는 마술공연이다.
마술의 현상이 아닌 환상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다채롭고 수준 높은 마술들이 가득한 매력적인 공연이다.
시놉시스
[동양의 4계절을 테마로 구성된 하나의 이야기]
봄 : 생명의 에너지
추위에 잠들었던 대자연을 일깨우는 리본을 활용한 무용,
용이 춤을 추듯 리본이 하늘을 가르고 그 끝에서 한 여인이 탄생한다.
여인은 나무에 새를 깨우고, 땅에 꽃을 피우며 빛으로 생명들을 깨워내기 시작한다.
여름 : 태양의 고리
태양의 고리를 엮어내는 여인을 링마술로 표현
이글거리는 대지와 하늘이 선사한 뜨거운 에너지를 에잇링을 마술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가을 : 풍요의 계절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생명들은 제각각의 결실들을 맺고,
온 세상엔 풍요와 화합이 이루어진다.
관객과 함께 잔치를 벌이듯 하나가 되어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들이 펼쳐진다
겨울 : 고요 속으로
풍요의 계절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꽃도 진다.
나무의 꽃잎은 떨어지고 세상은 어둡고 고요해져 간다.
초를 든 여인은 다시 세상에 바람을 불러드린다.
눈꽃을 날리며 다시금 세상에 고요한 단잠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