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공연
update 2025.05.12. ※ 일정(날짜,시간)은 참가 단체의 사정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세부장르 합창
- 공연일자 2025-07-27(일)
- 공연시간 16:00
- 관람등급 전체관람
- 공연단체 거창프라임합창단
- 공연장소 수변무대
작품 스틸컷
제작진
기획: 김효정 / 무대스탭: 정종성
연출의도
삶이 때때로 우리를 속이고, 고통과 슬픔 속에 빠트릴지라도 그 속에 희망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여러 명의 목소리가 하나의 울림이 되어 수승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인생의 고난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그리고 결국 찾아오는 평온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 합창곡과 가곡, 오페라 이중창을 연주하는 이 무대는 감정의 진폭을 따라 관객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이다.
과거의 슬픔은 미래의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는 믿음, 그 따뜻한 메시지를 품은 이 공연으로 당신의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그러나 “모든 것은 순간, 지나가리니.”
시놉시스
첫사랑, 못 잊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나 하나 꽃 피어, 가장 아름다운 노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합창곡과 가곡과 함께 오페라 이중창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