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출연진
연희_별사랑 / 나영_요요미 / 여주_하이량 / 봉숙_박시원 / 영달_안상태 / 민수_안일권 / 앙상블_김초혜, 안소현, 신혜원, 김동규, 김영동, 최민혁
제작진
작·연출_황두수 / 조연출_김도율, 고희선 / 작곡·음악감독_이현섭 / 안무_서정선 / 무대디자인_신종한 / 조명감독_김용이 / 음향감독_이수빈 / 의상디자인_양재영 / 분장디자인_민시현 / 음악조감독_이민주 / 제작감독_김태훈 / 무대감독_김웅기 / 무대조감독_이심지 / 컴퍼니매니저_강정민
연출의도
꿈에 대한 주제
-각기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성격, 기질은 모두 다르며 그 모두가 존중 받아야하고 자신의 원하는 꿈을 위해 전진할 자유가 있다.
주인공 연희가 젊은 시절 봉숙을 대역하며 모친의 인생을 이해하는 장면 등에서 음악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중심에 둔다.
주요 장면들에서 깊은 감정의 동요를 유도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희극적 요소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기존 유명곡들을 활용하고, 뮤지컬적인 구성과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관극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 공연이 한창인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품바 봉숙이 딸 연희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어린 연희는 그런 봉숙이 창피해 등을 돌린다. 한때 유명 가수 였던 봉숙은 모든 과거를 품바 분장 속에 숨기고 시골장터를 돌며 어린 연희를 키우지만, 가수가 꿈이던 연희는 자신의 꿈과 엄마 봉숙의 모습이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고 결국 자신의 꿈을 마음 깊은 곳에 넣어둔 채 서울로 향한다.
한편 트롯걸그룹을 결성하기로 한 영달은 잘하는 사람들 속에 나영을 숨겨 넣기 위해 오디션을 열게되고, 우연한 기회로 본 오디션에 오로지 실력으로 합류한 연희와 이자를 면제 받기 위해 합류 시킨 사채업자 만수의 동생 여주까지 트롯걸그룹 트리아웃이 결성된다.
우여곡절 끝에 데뷔를 하게 된 트리아웃. 성공이 눈 앞에 보이지만 수익금을 모두 탕진해버린 영달로 인해 결국 해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연희는 다시 고향으로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