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참가공연
update 2024.06.13. ※ 일정(날짜,시간)은 참가 단체의 사정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반 파믈 가족(THE VAN PAEMEL FAMILY)
- 세부장르 1인극
- 공연일자 2024-08-08(목)
- 공연시간 20:00
- 관람등급 전체관람
- 공연단체 벨기에_스카겐(SKaGeN)
- 공연장소 축제극장
작품 스틸컷
출연진
Valentijn Dhaenens
제작진
Nils Janssens, Jeroen Wuyts
연출의도
벨기에를 상징하는 소설가 시리엘 바이세Cyriel Buysse의 벨기에 희곡 “반 파믈 가족”
이 연극은 1903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를 통해 그시대 벨기에의 농부들의 일상과 오늘날까지도 특수계층과 일반계층의 언어의 차이와, 1%의 억압이 치열한 사회 투쟁으로 이어지는 세상을 담은 극이다.
지난 12년 동안 배우 발렌타인 데넨스 Valentijn Dhaenens는 그의 히트 독백극인 Big mouth와 Small war로 전세계 투어 공연을 했다. 그는 “반 파믈 가족” 극에서 13명의 다양한 배역을 디지털화 시켜 각 캐릭터와의 대화를 특출하게 활용하여 극에 참여함으로써 벨기에의 주요 연극 고전을 재현화 했다.
시놉시스
Man was born to work! Shit! 사람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
이 연극은 20세기 초 벨기에 농가의 고난을 보여준다. 가족의 가장인 반 파믈(Van Paemel)은 남작 소유의 농부이다.
그의 온화한 아들 Desire는 사유지에서 사냥 파티를 하던 중 우연히 총에 맞아 불구가 되고, 장남인 에두아르드는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의 일원이며 도시의 파업 활동에 참여했다.
그의 딸 코르둘은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며 밀렵꾼 마스코와 불륜을 시작하고, 막내딸 로마니는 성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되지만, 남작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모리스의 유혹에 빠져 임신하게 된다.
막내 아들 Kamiel도 군대에 징집 되어 농장을 떠나야 하던 차 Van Paemel의 농장에는 일꾼 부족이 심각해지며 가족은 집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세 명의 아이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여 한 명은 수녀가 되고 한 명은 죽고 농부와 그의 아내만 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