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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국내경연초청작-극단 글로브극장의 동치미
2013. 08. 06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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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김만복과 정이분은 고향에서 연을 맺어 서울로 상경합니다.
쌀 한 말 지고 나와 온갖 고생을 겪다가도
어느새 1 2녀를 낳아 먹이고 입히고 공부를 가르쳐 시집장가까지 보내요!!
하지만 이제 막 한 시름 놓는가 했더니 아내에게 병이 찾아오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요. 
 

 






엄마가 돌아가셨다. 69년하고도 11개월의 고단한 삶! 병원에서는 고칠 수가 없단다.
뼈를 깎고 살을 내어 온전히 남편가 자식들에게 내어주셨다.
그리고, 엄마의 삼우재가 있던 날,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이승에서 단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던 사랑하는 아내, 우리들의 엄마,
그이를 쫓아 그이도 홀연히 가셨다.
그리고, 우리 삼남매 그렇게 6일만에 고아가 되었다.”
 
-       연극 동치미
 

 

 

저 대사가 너무나도 마음을 절절 울렸었는데요.
지금 옆에 계신 부모님이 언제든지 곁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주는?
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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