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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연희단거리패의 탈선춘향전
2013. 08. 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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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희단거리패의 탈선춘향전 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희단거리패의 탈선 춘향전은 8월7일 오후 9시 50분 축제극장에서 그 첫 선을 보였는데요~
그 내용을 잠깐 설명해 드리자면
공부는 안하고 여색을 쫓아다니는 몽롱한 한량 이몽룡을 방자가 끌고 다니면서 마음껏 조롱하고 엿 먹이며 춘향은 욕을 잘하는 처녀로 표현했으며 월매는 천민자본주의에 유흥업소 마담으로 표현하여 해학적 요소를 첨가하였답니다^^
그래서 1.2막은 ‘방자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3막에 접어들면 관가의 부패는 극에 달하면서 조선시대에 저속하다고 금서처분을 당했던 ‘이본 춘향전’이 되살아난답니다~
4막 어사또 출두 편은 더욱 황당한 고전 뒤집기를 표현했답니다!!
 

 

 

 

 

 

 

 

 

 

도령 : 이놈아 그래 대관절 춘향이는 온다더냐 안온다더냐?
방자 : (일어서서 둘레둘레 하면서) 부득불 한번 타셔야갰습니다요
도령 : (희망에 차서) 타다니 나귀를 타란 말이냐 가마를 타란 말이냐?
방자 : 바나나 껍질을 타셔야 겠습니다.
도령 : (히스테릭 하게) 그럼 일이 틀려졌다 말이냐?
방자 : 손톱도 안 들어갑니다요.
 
-연극 ‘탈선춘향전’ 中

 

 

 

 

 

 

 

 

 

 

 
이 작품은 가부장적 남성사회의 추락과 강화되는 여성의 사회적 발언권을 드러내는데요!!
방자의 실감나는 연기와 춘향이의 맛갈나는 욕!!
쉴틈 없이 웃음이 터져나오는 탈선 춘향전!!!
언제나 매진을 기록하는 연희단거리패의 탈선춘향전!!
정말이지~ 대단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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