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세움

2024.7.26.(금)~8.9.(금) / 15일간
  • 폴로세움
  • 세부장르 서커스 / 차이니즈폴
  • 공연일자 2022-08-05
  • 공연시간 16:00/18:00(25분 소요)
  • 관람등급 전체
  • 공연단체 서남재
  • 공연장소 수승대 잔디광장
작품 스틸컷
 
출연진
서남재
제작진
서남재
관람 키워드
#서커스 #거리공연 #광대 #관객참여
작품연혁
2022 수원연극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2022 안산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2022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2021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자유참가작 선정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자유참가작 선정
연출의도
우리는 불안을 벗삼아 살아간다. 그곳엔 흔들림이 존재하고, 그 흔들림 속에서 결심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 순간, 우리의 내면엔 두려움으로 가득 찬다. 내면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비로소 출발점에 서게 된다.

폴의 정점에서 두 손을 떼고 두 발에 나의 모든 것을 의지한 체 몸을 일으켜 세우는 순간. 짧지만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윽고 두 다리를 쭉 뻗고 몸을 곧게 세우게 되면, 그 두려움은 떨림으로 변한다.
시놉시스
<폴로세움>은 폴을 세우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획·제작 의도
<폴로세움>은 서사로서 공연을 이어나가는 것이 아닌 서커스의 본질에 집중했다. 서커스란 위험과 안전 그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하며 기예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안전범위를 확대하면서 위험이라는 감정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해석하였다.
이에 따라, 서커스 기예의 이름이자 도구 중 하나인 서커스 폴(차이니즈 폴)을 기존의 공연형식과 다른 형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오브제 리서치를 진행하였고, 폴이 세워진 상태가 아닌 분리된 상태에서부터 폴을 세우는 전 과정을 공연에 녹아내었다.
배우/스태프
출연진 : 서남재

제작진 : 서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