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 테이블, 체어

2024.7.26.(금)~8.9.(금) / 15일간
  • 체어, 테이블, 체어
  • 세부장르 서커스 음악극
  • 공연일자 2024-08-05(월)
  • 공연시간 20:00
  • 관람등급 5세이상
  • 공연단체 팀 퍼니스트
  • 공연장소 돌담극장
작품 스틸컷
 
출연진
배우_김희명, 최대성, 심재성, 김한상, 이원호
제작진
연출가_김희명 / 음악감독_심재성, 김한상 / 기획_이재화 / 음향감독_이양규
연출의도
∘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의자와 음악을 통한 일상과 감정에 관한 이야기
- 연주자가 어느새 각종 현란하고 잘 짜여진 기술을 선보이는 공연자가 되어 무대를 채운다.
- 악기의 구성 또한 다양하고 멀티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합이 매우 중요하다.
시놉시스
-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즐거운 음악 이야기


판토마임과 서커스를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광대 연기자들이 단순한 기능을 보여주는 공연이 아닌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을 중심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기차를 기다리며 시작되는 다양한 기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의자는 어릴적 친구와 장난을 치며 무언가를 기다리는 공간이자 조금더 나이가 들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공간이 되어 에피소드를 이끌어갑니다.

5인조 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임, 서커스, 악기연주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하모니를 이룹니다. 의자라는 일상적인 오브제를 등장시켜 다양한 공간 및 상황을 연출 하고 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예술적 소재와 장르가 펼쳐내는 여러 장면들은 자연스런 일상과 감정을 독특하고 흥미롭게 투영하고, 이는 음악과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본 공연을 통해 넌버벌 퍼포먼스, 즉 몸의 언어 무언의 움직임이 때로는 더욱 많은 이야기와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